채팅하듯 툭 던지면 돼요. 폴더도 태그도 고를 필요 없이 알아서 자리를 찾고, 필요한 때 다시 꺼내주고, 그 밑에 있던 마음을 한 문장으로 돌려줘요.
무료로 시작하기쓰고 나면 한두 문장. 요약도 아니고, 교훈도 아니에요.
이번 주 벌써 세 번째로 열 시를 넘겼다. 마감 때문이라고 했지만, 마감 때문이 아니다.
쓰다 보니 진짜 이유에 스스로 닿으셨네요.
엄마랑 사십 분 통화하고 끊었는데 마음이 더 무거워졌다. 엄마가 틀린 말을 한 것도 아닌데.
잘못된 건 없었는데도 뭔가 빠져나갔네요. 이번 달 그 통화를 적으신 게 세 번째예요.
질문도 조언도 하지 않아요. 거울처럼, 내가 쓴 걸 그대로 비춰줘요. 지친 밤에 굳이 들이밀지도 않고요.
아침에 한 번, 잊고 있던 걸 꺼내놔요.
…아무튼 회의가 길어졌다. J한테 부산 가기 전에 레퍼런스 사진 보내주기로 했다. 아직 급한 건 아니다. 뭐라도 먹어야겠다.
J가 내일 부산에 가요. 레퍼런스 사진은 아직 화요일 메모에 그대로 있어요.
Prism Dot이 11일 전에 적어둔 이야기를 기억했다가 아침에 알려줘요. 먼저 말을 거는 건 이때 하루 한 번뿐이고요.
하루에 많아야 세 개, 대개는 하나예요. 알릴 게 없는 날엔 그냥 조용히 넘어가요.
폴더 이름도, 기분 선택도 없어요. 알아서 자리를 찾고 제목까지 붙어요.
던지면 알아서 분류되고 제목까지 붙어요. 정리가 안 될 땐 노트 안에서 /ai 를 불러요.
먼저 말을 거는 일은 없어요. 부를 때만 와요.
하루·주·달·해로 볼 수 있어요. 주간에는 그 주를 한 문단으로 정리하고, 달과 해는 언제 얼마나 썼는지 보여줘요.
최근 일주일 마음이 어디에 가 있었는지, 자꾸 돌아오는 주제가 뭔지 짚어줘요. 평가하진 않고요.
한 글에 같이 적은 태그끼리 선이 이어져요. 노드를 누르면 그 태그가 달린 글이 모여 보여요.
감정적이어도, 두서없어도, 한 글에서 말이 두 번 바뀌어도 괜찮아요. 여기선 누구도 뭐라 하지 않아요.
다 열려 있고 잠긴 건 없어요. 유료는 나중에요.
아니에요. 상담을 대신할 수는 없어요. 무거운 이야기를 쓰면 따뜻한 말을 건네고,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을 알려드려요. 대신 진단하거나 판단하진 않아요.
앱은 잘 돌아가고 쓴 글은 안전해요. 바뀔 부분이 남아 있고, 가격은 아직 정하지 않았어요.
저희 중 누구도 읽지 않아요. 정리하고 되돌려주려고 AI를 거치지만, 그 글로 AI를 학습시키진 않아요. 언제든 전부 내보내고 떠날 수 있어요.
네. 한국어를 먼저 생각하고 만들었지만, 영어로 쓰면 영어로 답해요.
아니에요. 며칠 걸러도 괜찮아요. 연속 기록도, 쓰라는 알림도 없어요.
언제든, 전부요.